▲ 글로벌호크(RQ-4)

제작국: 미국(US)
제작사: 텔레딘라이언

길이: 13m
폭: 35m
높이: 4m
무게: 11t



비행고도: 지상 20km
비행속도: 650km/h
비행시간: 38~42시간
정찰능력: 20km상공에서 지상 30m크기 물체 식별
작전반경: 최대 5500km

대당 가격: 4500만 달러 = 약 450억


▲ 글로버호크를 운용하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일대에 대한 정보수집이 가능

글로벌호크는 미국의 '텔레딘라이언'이라는 항공사에서 제작하고 미 해군 등에서 운용하고 있는 고(高)고도 무인정찰기로 사람의 탑승없이 20km이상 상공에서 기내의 정찰장비를 이용해 광범위한 정찰이 가능합니다.

아시다시피 글로버호크는 미국에서 기술유출을 우려하여 다른나라에 판매를 거부하고 있기때문에 구매를 원하는 여러나라에서 돈주고도 못구하는 장비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우리나라에 '선물' 목적으로 글로버호크 판매를 허용했는데 정부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구매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지난 3월만해도 글로벌호크의 도입의지를 밝혔던 李대통령이었기에 정부의 '다소 황당한' 결정에 글로벌호크 도입을 기대했던 이들은 물론, 판매를 허용한 미국도 당황스러움을 표했습니다.



▲ 지난 3월, 글로벌호크 도입의사를 내비쳤던 李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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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대통령은 '구입'을 통한 '도입'이 아닌 '주한미군'을 통한 '도입'을 생각한 것일까?

정부는 예산부족 및 중고도 무인정찰기(UAV) 개발집중을 이유로 글로벌호크 도입계획을 백지화하였습니다. 사실상 예산이 부족해 구매를 포기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은 고(高)고도 정찰의 상당부분을 미국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호크를 도입을 통해 자체적인 정보 수집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글로벌호크에 적용된 첨단기술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로벌호크같은 장비를 구입할 기회가 생겼는데 그 기회를 '예산부족'으로 포기한다는 것은 너무 아쉬운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며, 다른예산을 삭감해서라도 글로벌호크의 도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써야할 곳에는 과감히 쓰고 쓰지말아야할 곳에는 아끼는 정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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