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지난 2월, 옥션에서 대규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약 2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자세한 피해명단을 확보하여 일반에 안내하고 있습니다. 옥션에서는 다시는 이런일이 없겠다고 하지만 절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사과문만 올렸지 예전과 달라진것 없는 옥션

아직도 옥션은 "부정확한 개인정보로 인한 책임과 불이익은 회원 본인이 감수하게 되오니 개인정보 입력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며 회원가입시에 주민번호를 포함한 방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옥션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여 전국민의 25%가 피해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태도를 보인다는것이 기가 막힙니다.


▲ 옥션의 회원가입 페이지 - 여전히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다른 사이트들도 개인정보 요구는 여전해

옥션뿐만이 아닙니다. 온라인상거래로 잘 알려진 G마켓 역시 방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름, 주민번호, 이메일, 전화번호를 필수 입력사항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옥션과 G마켓을 제외하고 꽤 유명하다고 알려진 쇼핑몰들 역시 여전히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 G마켓 회원가입 페이지 - 상당한 양의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 유명쇼핑몰 D사이트 회원가입페이지 - 중요한 개인정보는 모두 필수입력 사항이다

개인정보 요구하지 말아야
 
사이트(쇼핑몰) 가입시에 자세한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면 꼭 옥션이 아니더라도 제2의, 제3의 개인정보유출은 어디서든 다시 발생할것입니다. 이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잘 보관하는것이 아닌 개인정보를 아예 요구하지 않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거래시에 여러가지 이유(주문,결제,배송,사기대처 등)로 인해 개인정보가 꼭 필요하다면 공인인증서처럼 열람만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현 상황에서는 지나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에는 가급적 가입을 삼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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