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27일) 방영된 'KBS2 - 좋은나라 운동본부'
여름철하면 빼놓을 수 없는 '냉면'
좋은나라 운동본부에서는 이런 냉면이 얼마나 더러운 환경에서 만들어지는지 보여줬습니다.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 인기가 많은 한 음식점의 주방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주방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물이 줄줄흐르고 있는 음식물쓰레기가 보였고, 주방 위에는 찌든 때가 쩔어있었습니다.
차도와 밀접해있는 외부조리공간은 더 기가 막혔습니다. 냉장고에는 죽은벌레들과 각종 찌거기가 달라붙어 있어 해충저장고를 연상케했으며, 음식쓰레기 처리기와 냉면 위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무를 써는 기계도 더럽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냉면가게에서는 판매되는 냉면은 하루에 1000그릇 정도라고 합니다. 모든 냉면가게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같이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서도 냉면이 만들어지고 판매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목요일(28일) 방영된 'MBC - 불만제로'
일반과자가 몸에 안좋다고 하여 대신 먹기시작한 천연과자 '누룽지', 잘못먹으면 오히려 일반과자보다도 몸에 해로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비자가 고발한 누룽지에서는 설거지할 때 쓰는 수세미가 나왔고, 머리카락이 나왔고, 플라스틱같은 이물질도 나왔습니다.
불만제로가 보여준 포장 누룽지를 만드는 공장환경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맨손으로 만드는 것은 당연한듯이 보였고, 어떤 이는 귀찮다는 이유로 위생모를 안쓰고 누룽지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또한 누룽지를 건조하는 곳 바로 옆에서 빗자루질을 하고있는 이도 있었습니다.
식당에서 나오는 누룽지 슝늉은 어떨까요? 적지않은 식당에서 손님이 먹고남긴 밥으로 누룽지 슝늉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한 식당에서는 손님이 남긴 밥을 한데모아 빨래하듯 밥을 씼은 후에 꾹꾹 눌러서 팬에 구웠습니다.
한 식당주인은 손님들이 먹다남긴 밥으로 누룽지 슝늉을 만들면 절약도 될 뿐아니라 끓이면서 소독도 되기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는 투로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식중독 세균은 제거될지언정 이미 세균이 생성한 독소는 파괴되지않아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제 식당에서 주는 누룽지는 경계해야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밥 60~70인분을 지으면 나오는 누룽지는 1~2접시 밖에 되지않으니 손님 전부에게 누룽지를 준다면 다른사람이 먹다남은 밥으로 만든 누룽지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직 이런 행위를 처벌할 법이 없다고 하니 스스로 주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금요일(29일) 방영된 'KBS1 -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푸짐하게 나오는 밑반찬들 좋아만해야할까요? 손님들에게 제공됬던 반찬들이 다시 주방으로 들어와 새반찬으로 둔갑을 했습니다. 음식재탕이라는 소문으로만 듣던 것이 사실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소비자고발팀이 무작위로 조사한 20곳 중 80%에 해당하는 16곳이 음식을 재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6곳 중에 김치를 재탕하는 곳이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주요리를 재탕하는 곳도 6곳이나 됬습니다. 밥을 재탕하는 곳은 4곳이었습니다. 주방보조를 15년동안 했다는 한 제보자는 자신이 일한 곳 중에서 김치를 재탕하지 않는 곳은 단 한곳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런 재탕행위는 중소 음식점뿐만 아니라 백화점식당가, 고급한정식집에서까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손님들 앞에서는 손님이 젓가락 댄 음식은 다 버린다면서 주방에 가서는 따로 모으는 장면을 보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특히 주요리를 재탕하는 것을 보니 구역질이 나왔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이같이 이미 손님에게 제공됬던 반찬들을 재탕하면서도 죄책감을 못느끼는 음식점 주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한 음식점 주인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점들도 다 마찬가지라면서, 식구가 먹다만 반찬보고 뭐라고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했습니다.
음식을 정 재활용하고 싶으면 가축한테나 줄 것이지 왜 사람에게 도로내놓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재탕된 음식을 먹으면 균이나 독소에 의해 식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끓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독소가 생성된 경우에는 끓여도 독소는 파괴되지 않습니다.
한 음식점 주인은 밑반찬을 적게내놓으면 인심이 안좋다고하여 손님이 불평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단 밑반찬을 많이 주고, 대신 재탕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고발팀의 실험결과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밑반찬을 적게줘도 불평하는 손님은 극소수였고, 대부분은 불평이 없었습니다.
무조건 많이 내놓는다고하여 좋아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먹을만큼만 서빙하여 음식점 입장에서는 음식을 절약하고, 손님 입장에서는 재탕음식 먹을 걱정을 안했으면 합니다. 또한 식당주인의 양심에만 맞기기에는 힘드니 정부차원에서는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처분보다 영업정지같은 더 강력한 처벌을 하여 비양심 식당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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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순대공장을 취재한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는데
그 방송에서 보이는 장면들도 진짜 참혹하더군요;;;
그 다음부터 진짜 순대 먹기가 싫어졌습니다;;;
아...왜들 이러는지 진짜;;;
네 저도 그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는데 충격적이었습니다. 정말 먹는건 깨끗한 환경에서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길^^
뭘 잘못아신듯..일본은 반찬도 다 돈 받기 때문에 재탕 삼탕 할필요가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현실은 어떻습니까?무조건 다 달라고 하지않습니까?
먹지도 안을걸 욕심으로 더달라 더달라 막조르지 않습니까?
그래놓고 밥값5천원이 비싸다고 합니다...
그런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거기에 우리한국 물가 좀 비쌉니까???
5천원짜리 밥한그릇팔아서 얼마남는다 생각하십니까??
반찬은 돈 아닙니까??마이너스 나면서 밥장사합니까??
그렇다고 반찬값을주기나 합니까??
밥한공기 1천원 내기도 욕하면서주는 한국 사람들..
그들이 먼저 바뀌면 됩니다..
적당히 먹고 욕심부리지말고 ...
이러면 음식점 식당들 재탕 삼탕하는데 현저히 줄을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먼저 자기가 얼마나 식당음식을 막대하시는지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요?
일본과비교하시기전에 일본은 어떻게먹고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일본은 김치 한조각도 돈 받습니다..
그렇게 청결을원하시면 한국도 반찬값을 지불하고 드셔야죠..
5천원에 도대체 얼마를 낭비하는지 소비자 자신들이 뒤돌아봐야합니다.
가서 먹어주면 안됨... 그리고 손님들도 주방 확인할 수 있게 투명하게 만들던가...
우리도 직접 해먹어야되...
음식점들 싸그리 망하게 해야되..먹어주면 안되..
대신 깨끗하게 관리하는 집은 자주 찾아가 주고.
음식 재탕하는게 어쩔수 없다 이겁니까?
당신 소비자고발 게시판에서 마인드 씨부리던 종자지?
업주의 비양심도 문제지만...저렴한 값에 너무 많은 반찬을 원하는 손님의 탓도 있겠죠...
전...잔반이 적게 나오고 리필이 안되더라도 새것을 먹을수 있다면 좋겠더군요...
일본에서 직접 살아봤다.
거기 우동 한그릇에 우리돈 4~5000원이고
점심 한끼 우리돈으로 5~8000원이다.
물가 생각하면 절대 우리가 싼거 아니거든?
어설픈 핑계대지 마라.
한국 음식 자체가 지저분한 스타일이죠. 아무리 식구들이라지만 찌게 하나를 여러사람이 숫가락으로 먹눈다든지 먹다 남은 반찬은 다시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시 먹고...깔끔한 식단을 위해 가정과 식당에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일단 집에서는 법적인 힘이 미칠 수 없으므로 어쩔 수 없다 해도 영업장인 음식점에서 반찬 재활용 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음식점들이 지금 처럼 경쟁적으로 많이 낼 수도 없거니와 결국 반찬을 적게 내놓을 것이고 정착이 될거라고 봅니다.
반찬 재활용 자체를 법으로 금지하고 반찬 추가제공도 법으로 없애야 합니다. 옛날 못살던 시절의 관습이 더 이상 지금의 사회상에 맞지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한식은 지저분한 음식이란 굴레에서 헤어날 수가 없습니다.
29일 방영된 이영돈 PD소비자 고발 을 보고는 정말 더러워서 음식점에서 식사를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부턴 전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닐려고 합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난후엔 반드시 꼭 남은 음식을 큰 그릇에 모두 모아서 석어서 놓은후에 깻잎이나 김치같은 잎이 큰 반찬은 젓가락으로 갈기갈기 찟어서
한 그릇에 모두 모아 버리면 주인도 어쩔수 없이 버리지 않겠어요?
조금은 귀찬치만 꼭 그렇게 합시다....
돈주고 사먹는음식이 올바른 음식이 없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결코 틀린건 아니네요......
식당주인들.... 그렇게 까지 해서 돈벌면 떼부자 되겠네요...
화장실 같다온 손으로 초장그릇 테두리 딱고....
설거지 하던 손으로 반찬들어서 보기좋게 모양만들고...
국민 여러분.... 조금 불편하더라도 어진백성님의 말씀처럼 남은음식을 한데
모아서 나오면 재탕 삼탕은 못하겠네요...
범국민 운동으로 먹다남은 음식은 한데모아놓고 나오도록 하자구요....
반찬값따로 받는 식당이 생기면 그곳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당장은 방송영향으로 좀 늘지도 모르지만 얼마지나지않아 경쟁이 되지않아
파리날리다 문 닫을것 같습니다
결국은 또 잊고 그냥저냥 먹고 살듯.
괜찮을텐데 대접받기 좋아하는 것들은 또 셀프를 싫어하더만...
특히 늙은 것들
남은 음식 버리면 벌 받는다고 생각하니 그런 모양입니다..
요즘은 적게 주고 깔끔하게 하는 집도 많으니
식당도 골라서 가야될 듯하네요..^^*
음식값을 올려도 별 불만 없으시겠네요.
일본의 경우로 치자면 재활용 절대 안하죠.
제과점의 경우도 그날 팔고 남은빵은 버려지게 됩니다.
한국에선 곰팡이가 슬어있는 빵도 본적있습니다.
제과점빵이 말이죠.
일본이 저렇게 철두철미한대신 가격들이 비싸죠.
그래야 이윤이 남고 영업을 계속 유지할수 있을테니까요.
허나 한국 소비자의 개념에 따라갈려면
일본처럼했다간 일주일도 안돼 망할겁니다.
똑같은 빵이고 음식인데 가격이 비싸니깐요.
깨끝하게 만들어봐야 소비자눈으로 그걸 확인할길이 없으니까요.
근데 일본에서도 재탕하는 음식점이 존재하긴합니다.
손님이 손을 안댄음식이나 별문제없는 음식의 경우에 재탕을 하죠.
그런 음식점의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다는겁니다...-_-;;
한정식은 정말 문제있다. 특히 전주비빔밥은 반찬이 스무가지가 넘는다고 햇는데 남은 반찬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했는데 답이 나왓네 재탕 삼탕 이라고. 국민여러분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한그릇에 섞어주세요. 그냥 석는게 아니라 김치 생선 같은건 찢고 나물도 손으로 찢고 고기 같은건 섞어도 그걸 골라내어 물메 씿어 또 내놓을 우려가 있으니 식사중 자근자근 씹어 뱉어내세요.
그걸 알고도 꾸역꾸억 사먹는 인간들 아! 이웃 일본놈들은 이 사실을 알고 우리를 얼마나 경멸할까 우우라라질질
헐~ 김용휘 교수님 여기서 뵙네요.
대학원때 독성학 수업 잘 들었습니다.
지금도 저에게 많은 지식을 주는 좋은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제발 우리나라에서 음식을 믿을 수 있고 먹을 날이
부디 오길 기원합니다.
아.. 참고로 음식점 10곳중 9곳이 저렇다고 보면 됩니다
이미 다~~ 저런 실상을 알고있는 저였기에
차라리 휴게점 컵라면과 빵 으로 끼니를 때우지
절대로 음식점에서 안사먹습니다
회식할때나 그나마 음식점 가는데 영..꺼림칙한 기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찝찝한 마음을 달고 먹습니다
그래서 삼겹살 집을 좋아합니다-_-;;
위생이 그나마.. 별반차이 없겠지만 그나마 낫거든요..
한국의 음식점들이 워낙 더러운걸 잘 아는지라, 양식 조리사로 유명한 뷔페에서 일하는 주방장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양식중에 빵은 그나마 깨끗하지?
대답은No 입니다
자기 경험에 의하면 양식이나 일식이나 한식이나 중식이나
자신이 일해본 곳은 장사가 잘되는 곳이던 안되는 곳이던 하나같이 알고는 못먹을정도로 더럽답니다..
손님에게 내가는 음식이 더럽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참고로 제 주방장 친구는, 서울에서 10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뷔페에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큰 큐모임은 확실합니다
안 사먹는게 최고입니다....
모두가 그렇지 않다구요?
저는 모두가 그렇다고 한 적 없습니다
먹다 남긴 밥도 물로 씻어서 다시 나오고,,,이 것이 돼지 밥이지,,,
아 인간들아,,,이러니 B형 간염 등이 세계 제일이지,,,
식당에서 식사하고 남은 반찬은 손님들 스스로 모두 모아 한 그릇에 섞어서
재활용 못하게 해야 합니다.
정말.. 이런 방송 보고나면.. 알고있었던 내용이라 할지라도 울컥!해요(ㅠㅠ)
정말 너무한다능.. 흑!
그래서 음식 사먹기가 ㅎㄷㄷㄷㄷ
집밥이 쵝오! (긴한데.. 가끔 집에서 못먹는 음식들은 유혹이 생기죠)
아~~~~~~~ 그래도 저건 너무 심했.. 흑(ㅠㅠ)
저도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보니 생각보다 더 심각한 것 같더군요...
곧 추석입니다. 행복한 추석보내세요^^
아... 다행이다.
야식먹고나서 봐서....^^;;
안녕하세요~~첨 방문해보네요
방문감사합니다^^ 댓글 확인이 늦어졌네요ㅎㅎ
행복한 추석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