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영된 MBC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캡 오태석(지진희)가 늦은밤 사무실에 혼자 남아 GBS 사회부 기자들의 입사 이력서를 살펴보는 1분 30초 정도의 장면이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자연스럽게 본다면 그냥 한 장면일 뿐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 재미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일부 GBS기자들의 이력서는 공백문서
오태석 캡이 살펴본 채명은과 김승찬 그리고 이순철과 서우진의 이력서를 제외한 다른 기자들의 이력서는 모두 용량이 16KB입니다. 그들의 이력서 용량이 16KB인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직접 한글문서를 만들어서 확인해 본 결과, 아무 기록이 없는 공백 한글문서의 크기는 16KB이었습니다. 다시말해서 오태석 캡이 살펴봤던 GBS기자(채명은,김승찬,이순철,서우진)들의 이력서들을 제외한 다른 GBS기자들의 이력서는 방송용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제목만 달아놓은 공백문서라는 것입니다. -_-킁
2. 있는 이력서도 엉터리(?) 이력서
이력서에 적혀있는 개인정보는 과연 존재할까요?
우선 서우진의 이력서에 적혀있는 개인정보를 살펴보니 모두 엉터리였습니다. 주민번호는 물론이고 주소로 표기되어있는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865-5도 없는 주소였습니다. 다른 이들의 개인정보들도 살펴보니 역시 모두 엉터리! 뭐 드라마에서 나오는 개인정보가 실제로 존재할거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그냥 재미로 확인해보는거지요^^
3. 지원자 서명에 손예진 등장
이력서에는 서우진인데 지원자 서명에는 손예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제작진의 실수(옥의 티)였을까요? 아니면 의도적인 연출이었을까요?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스포트라이트의 숨은 재미, 여러분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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